2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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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작가님의 폭식!!!
방송을 위해 숙제처럼 읽어 내려갔지만
사실은 10년 전 나의 일상과 너무 닮은 내용을 보고 놀랐다.
2000년 가을 텅빈 가슴으로 무엇을 채울것인가를 고민하며 뉴욕으로 갔던일..
다음해 3월에 비자가 만료되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던 그때..
글 속의 배경은 바로 그때 였기에 마치 작가가 나의 뉴욕생활을 바라보고 있었던 듯
착각을 할 정도였다,
스스로의 정체성..그리고 이질감을 완화하는데..
우습게도 꾀 많은 시간과 생각들을 쏟아 부었었다.
소설이라기엔 너무 현실에 닿아있는 내용들
치열한 자본주의 사회 그 속에서 질기게도 살아남은 희망을 만났던 폭식!!
지치지만 않으면 된다고 각오를 다지고 보내온 지난시간들은
바로 희망이었다.
포기하지 않으면 만날수 있는 크고 작은 희망이었다.
.
.
일상
.
.
오늘 나의 기억 저 너머를 떠올리게 했던 방송...
book콘서트 입니다.
방송을 위해 숙제처럼 읽어 내려갔지만
사실은 10년 전 나의 일상과 너무 닮은 내용을 보고 놀랐다.
2000년 가을 텅빈 가슴으로 무엇을 채울것인가를 고민하며 뉴욕으로 갔던일..
다음해 3월에 비자가 만료되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던 그때..
글 속의 배경은 바로 그때 였기에 마치 작가가 나의 뉴욕생활을 바라보고 있었던 듯
착각을 할 정도였다,
스스로의 정체성..그리고 이질감을 완화하는데..
우습게도 꾀 많은 시간과 생각들을 쏟아 부었었다.
소설이라기엔 너무 현실에 닿아있는 내용들
치열한 자본주의 사회 그 속에서 질기게도 살아남은 희망을 만났던 폭식!!
지치지만 않으면 된다고 각오를 다지고 보내온 지난시간들은
바로 희망이었다.
포기하지 않으면 만날수 있는 크고 작은 희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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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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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기억 저 너머를 떠올리게 했던 방송...
book콘서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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