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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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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강수
댓글 1건 조회 1,793회 작성일 04-10-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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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다는건...
나에게 서로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처음이라는거에 대한 기대를 낳기도 하지만
그 처음인걸로 인해 느껴지는 이질감이나 낯설음은
결국 시간이라는 먹이를 집어삼키고서야 느슨해지지요.
쌀쌀함을 동반한 바람에 두터운 옷가지로 자꾸 손이갑니다.
몸을 덮으려 하는건지..아니면..마음을..ㅎㅎ
이렇게 서서히 가을을 즐기기도 하지만..
가울로인해 애타하기도 합니다.
까닭없이 흐트러지는 마음 그리고 ...내 머리카락..
누군가는 여자의 긴머리가 흩날리는걸 보며.
아~~!!가을이구나 하고 느꼈다던데..
오늘은 제가 누군가에게 이 가을 소식을 절실히 전했는지도..
머리감고 바로나가서 바람에 말렸으니..까요..^^
적당히 길어진 머리카락들이 목덜미를 그나마 감싸주니까
한기를 좀 덜 느끼는거 같네요.
너무 좋은시간들을 보내다온 중국일정인지라..
아직도 후유증이 남아 그리움을 쌓습니다.
시간이 좀 더있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남아서..
아이구..저 먼하늘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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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러브님의 댓글

강수러브 작성일

  괜히 시비걸고 잡다.
가울====>가을

먼하늘에 중국이 보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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