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하늘 > From 박강수

본문 바로가기


From 박강수

무거운 하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박강수
댓글 1건 조회 2,285회 작성일 07-07-02 15:18

본문

얼마만의 흔적인가....하면서..
무심을 탓해보기도 하고
스스로의 게으름이 부끄럽기도 한 하루..
장마때라 무거운 하늘은 그저 침침하기만 하다..
하지만 시원스레 밤새내린 비 때문에
들이마시는 바람은 너무 상쾌하기만 하다는 생각...
매일 같은 일상이더라도 이렇게 바람도 불어주고 비라도 와주면
그것이 바로 여유부릴 구실이 되어주는게 아닌지..
흐린날의 까닭없는 늦장...
뒤척여지는 밤새긴밤은 아침맞이를 게으르게 한다.
두서없는 흐린날의 잔상들.......
먹구름보다도 흐려진 나의 시야....

그러나 좋은것을 보려는 나의 노력.. 화사한 기억을 더듬어가며...
떠올리는 노란꽃........

댓글목록

profile_image

스토커님의 댓글

스토커 작성일

  우리집 앞에 해바라기가 많이 피었습니다.
봄에 얻어다 논 씨가 이렇게 꽃이 되다니 노랗게요...
A.P.T.라 얘들이 방학을 했는지 갈때가 없는 모양이로군요.
이렇게 시끄러우면 가수에겐 치명적 소음!! 한방 먹다.

Total 96건 3 페이지
From 박강수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6
향기 인기글 첨부파일 댓글1
박강수 2308 04-11
65
기억 인기글 첨부파일 댓글3
박강수 2078 03-13
64
12월..그 마지막.. 인기글 첨부파일 댓글4
박강수 2436 12-06
63
기분이 좋아 인기글 첨부파일 댓글3
박강수 2319 10-11
62
가을 또 다시 가을.. 인기글 첨부파일
박강수 2249 09-16
열람중
무거운 하늘 인기글 첨부파일 댓글1
박강수 2286 07-02
60
여백 인기글 첨부파일 댓글5
박강수 2328 04-18
59
떨림 인기글 첨부파일 댓글2
박강수 2250 03-22
58
무감 인기글 댓글5
박강수 2235 01-13
57
반나절 인기글 댓글3
박강수 2078 12-19
56
한발짝 떼어보다.. 인기글 첨부파일 댓글5
박강수 2362 11-21
55
비가오고 가을은 깊어... 인기글 첨부파일 댓글2
박강수 2215 10-25
54 박강수 2526 08-18
53
여름은.. 인기글 첨부파일 댓글2
박강수 2005 07-23
52
기다리면 되는거죠? 인기글 댓글2
박강수 2452 05-03

검색


Copyright ©2003~2024 entertainment POM parkkangsoo.co.kr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