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재촉하는 비소식 > From 박강수

본문 바로가기


From 박강수

가을을 재촉하는 비소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박강수
댓글 6건 조회 2,120회 작성일 05-09-09 15:28

본문

하늘은 어둡고..
어제 뭉게뭉게 떠있던 흰구름은 어느새 먹구름에 밀려가고 없네요.
하늘한번 보자고 여기저기 전화도 해댔었는데..
파랗고 파란 가을하늘에 정신팔려 있는동안이 좋았습니다.

정체성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을 건네었던 어느 시인님의
걱정도 문득 문득 생각에 미치고..
지난 계절에 읽었던 책들을 보니 가물가물해서 다시한번 뒤적여 보기도합니다.
잠깐동안은 멍하니 무슨 내용인지 모를 텔레비젼에 눈을 두고..
높게만 쌓아놓은 음반들을 보면서 뭘 들을지 생각나지 않아서 결국....
밖으로 산책을 하러 나가버리지요.

10년을 함께 살아온 꼭지도 가을을 타는듯...
통~사료를 먹지 않고 있습니다..덕분에 깡통값이 많이 듭니다.ㅎ
비가오는 하루...가을이 더 앞으로 다가오고 있어서..
준비를 합니다...가을맞을 마음의 준비를...

댓글목록

profile_image

비탈님의 댓글

비탈 작성일

  가을.. 아름답지 않나요? ^^

profile_image

성탄님의 댓글

성탄 작성일

  아침엔 바람도 차갑지만 오후가 되면서 후덥지근한 여름이네요
강수님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구요...우리집 똘비는 가을 안타나봐요..주면주는대로
없어서 못먹거든요....

profile_image

쮸쮸님의 댓글

쮸쮸 작성일

  가을을 타려나 봅니다...자꾸 마음이 우울해지네요.
하늘은 점점 높아만지고,

profile_image

허서방님의 댓글

허서방 작성일

  강수님은 겨울을 좋아 하지 않았나요~~~쮸쮸님의 말 처럼 가을 탕게비네~~~

profile_image

♥♪♩♬♥님의 댓글

♥♪♩♬♥ 작성일

  꼭지가 보고 싶네요.
말도 잘듣는 꼭지.
뒤로 가라면 뒤로가고, 앞으로 가라면 앞으로가고... ^^

profile_image

살다보면님의 댓글

살다보면 작성일

  가을은 가을인데로 나두세여~
언제나 그러 하듯이
우린 느낄 뿐입니다.
낙엽 떨어 지지말라고 해서 안떨어지는것도 아니구
아무쪼록 모든분 오늘 첨 보네여
전 강수님의 음악이좋아서 오다보니 가입하고
저 인사 드릴께여 경기 여주 촌놈 이경희 라고 합니다
담에 강수님 라이브하면 혼자 가시기 없기여
연락 주세여~~~

Total 96건 4 페이지
From 박강수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1
작은 잎파리... 인기글 댓글2
박강수 2440 03-19
50
봄냄새 인기글 댓글4
박강수 2134 02-23
49
칼바람 인기글 댓글3
박강수 1768 02-09
48
눈소식~! 인기글 댓글4
박강수 2174 12-05
47
저기요~ 인기글 댓글2
박강수 2061 11-13
46
파란하늘 인기글 댓글4
박강수 2157 10-06
열람중 박강수 2121 09-09
44
7월 콘서트~!! 인기글 첨부파일 댓글3
박강수 2307 07-20
43
얼마나 좋을까.. 인기글 첨부파일 댓글7
박강수 2328 06-13
42
늦은 회식후~ 인기글 댓글2
박강수 2242 05-24
41
가정의 달. 인기글 댓글2
박강수 2047 05-06
40
봄소식 인기글 댓글3
박강수 2300 04-26
39
누군가.. 인기글 댓글3
박강수 2022 04-13
38
비워보기.. 인기글 댓글1
박강수 1920 03-15
37
다시 새해인사요~ 인기글 댓글1
박강수 1906 02-06

검색


Copyright ©2003~2024 entertainment POM parkkangsoo.co.kr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