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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수

가정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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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강수
댓글 2건 조회 2,068회 작성일 05-05-0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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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뵙고 온 엄마의 얼굴에서...
스스로의 부족함과 잘 해드리지 못하고 보낸 세월은 고스란히
당신의 얼굴 곳곳에서 그늘을 만들고..
에고에고...멀리 떨어져 또 오늘은 이렇게 생각과  마음만으로
안부를 대신하는 노처녀? 딸....
그래도 아직은 그리 느끼지 않으신듯..가정의 달이라고
아이들 있는 집도 북적북적~~부모님기호를 따라 선물 준비하느라
또 한번 효를 생각게 하고 ..
정말 평생 무엇을 드렸기에 받기만하고 사는지
죄송하기 그지없구 염치없구...효가 뭐 따로있지 않다기에
좋아라 하시는거 해드리고 싶네요.
그게 최고지요? 주머니 사정 힘들어도 울엄마 좋아하시는 현찰?ㅎㅎ
조금이라도 넣어드리고...잡수고 싶은거 좀 준비해드리고..
그래봐야 며칠 함께 하는시간들이 평생동안 기억으로 남아
위로 할텐데...비가와서 그런가 오늘은 더 늙어져버리신 엄마얼굴이 보고싶어라~~
서울 하늘아래엔 혼자라는 느낌이 비보다 더 슬프게 다가오는 잠깐.!!
기분이라는게 이리도 눈치없이 시시각각 변하네요
횐님들의 가정에 늘 화목 깃드시기를 바라며...
5월 안부를 대신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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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

  올해어버이날은 정말 힘드네요,어머니가많이 편찮으셔서,,,,,,,,모든분들 가정에 즐거움이 가득하시고 박강수씨도 행복한달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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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빵꾸랏쉬님의 댓글

영동빵꾸랏쉬 작성일

  어느덧 오월도 중턱을 넘어 여름날씨가 될려하네여 좀 늦었지만 오늘 가입했네요 목소리 영원히 간직하세요. 강릉에서 박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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