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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수

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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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강수
댓글 2건 조회 1,882회 작성일 05-01-3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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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 키우고 있는 팬더고무나무라는 식물은
새잎을 돋우었습니다. 연두색 여린빛이 참 보기 좋습니다.
오늘 바깥은 볼을 에이는듯한 찬바람이 기승을 부렸는데..
사람 사는 환경이 이젠 너무나도 좋아져서
방안에선 반팔소매를 입고 다닌다는게 그리고 식물이 때를 모르고 싹을 돋운다는게
우째 순리를 거스르는 일 같은 그런생각이 드네요.
어릴쩍 겨울을 떠올리면 겨울에 반팔 ...생각도 못했는데...
하긴 딸기며..아이스크림은 꿈같은 메뉴들이었죠?
없는게 없는 세상에 사는걸 좋아라 해야하는데..오늘은 우째 좀..
그러네요..암튼 서둘러 봄이 찿아와버린 작은 화분에 눈길을 주다가 문득.
주저리 주저리...하고 갑니다.
추운날 이어진다니 감기조심하시기를 바라며...
날씨 변동은 요즘 사람들의 마음 같습니다.
무언가...조급함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사람들의 마음...
눈이나 좀 내리었으면 하고 기도할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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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놀님의 댓글

저녁놀 작성일

  명절 앞두고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 하세요...

*
*
*

ps : 헌데, 주저리 주저리가 무슨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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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간님의 댓글

뒷간 작성일

  설에는 강수님도 고향에 내려가시겠군요. 전 고향이 서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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