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페이지 정보
본문
대구 공연을 앞두고 연습하느라 바쁘고..
2004년 마지막날 꽉 막혀버린 가슴은 아직까지 통증이 사라질줄 모르고..
꺼먼피를 한바가지나 뺐는대도..여전히 명치끝은 나를 향해 칼을 휘두르는 하루 후에..
연습중인 노래를 듣고 있으려니 어느새 주인공은 내가 된거 같아요.
역시 뭐든지 급하게 들이대면 체하는법 !!인가 봅니다.
액땜하느라 그런다고 긍정적인 대답들을 하네요.
제발 그랬으면...살 에이는 고통도 참을수 있으니 부디 액땜이기를..^^
올 한해에는 고달픔의 피로를 덜고 싶은 까닭에..
한 5일 음식과의 결별이고 나니..허기가 하늘로 떠 다니는듯 합니다.
나도 내 방안의 화초같있으면 좋으련만 의사님 처방해준 미지근한 물만 먹어도
기력이 있을테니까요..^^
건강은 꼭 건강할때 지키시기를 다시한번..
염두하시라고 이런저런...말들을 꺼냈습니다.
흰눈이 엄청나게 기다려지는 하루였습니다...그냥 괜한 기다림이 이젠 좀 지겨워지는듯..
몸 아프니 엄마 생각만 잔뜩나네요...음....꿈에라도 뵈어야지요.^^
따듯한 손으로 배 쓸어 주실텐데....
아자!
댓글목록
뒷간님의 댓글
뒷간 작성일헉... 저런... 너무 뜸하시다 했더만... 강수님 몸아프면 많은 사람들이 맘아퍼요. T.T 일에 열정이 많고 노력 많은 사람들 자기 몸에는 소홀한데... 자기 몸에 관한한 좀 이기적일 필요도 있어요.
플라잉님의 댓글
플라잉 작성일
강수씨~~~
강수씨가 알지 못해두 강수씨 음악 무지 좋아하는 조용한 팬들 아주 많아요..저두 그런사람들중에 한사람이구요....그래서 강수씨 건강이 걱정되서 처음으로 이렇게 리플답니다.....건강하시구 힘내라구요..
또 한가지 작년 3월 대학로 콘서트 이후에 서울 콘서트가 있었나요....?....강수씨 콘서트에 가고싶어 가끔 여기에 들어와 둘러보는데....서울공연소식은 못 들어서요...
부족한사랑님의 댓글
부족한사랑 작성일
durt\\역시 난 바보당 어디에 적어야 될지몰라서 한참을 해메었는데.. 이래서 난촌놈이라니까...헤헤
방가워요 씨라해야될지 아님 누나라해야할지 오늘도 하루종일 부족한 사랑이라는 노랠 무지하게 들었어요
왜냐면 들려줄사람이있는데 음반을 구하기가 어려워서요 핸펀 다운받아서 듣구 있는데 1집 구할려면 어찌해야하는지 이글들로 완존히 강수씨 홈피에 도배를 하는구만 항상 건강하시구 아프지마요 아직 한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언젠가 꼭뵐수 있을때 그때 너무아파서 뵐수 없다면 많은 기다림들의 분들이 슬프잖아요 올한해도 강수누나의 호라동을기대하며.....힘내세요
부족한사랑님의 댓글
부족한사랑 작성일아~~ 그리구 이거보시구 아시는분은 010-4880-0917로 문짜나 전화때려줘요 꼭 필요한음반이라서요...부탁드릴께요 꾸벅~~~~모두들 복 이따만치 바드시구요 늘 웃음짓는 그런하루 하루 되시기를....짠짠짠~~~~
은빛솔개님의 댓글
은빛솔개 작성일
오늘 방청권 구했습니다.
화요일 저녁
눈 인사라도 나눌수있길 기대합니다.
힘네세요!
응원군 8명 열씨미 박수 칠렵니다.
부족한사랑님의 댓글
부족한사랑 작성일
갑자기 은빛솔개님이 넘 부럽네요
비록 알진 못하지만 님 제몫까지 열심히 응원 해주세요
그리구 우리의 천사! 박강수 아자~~~갑자기 서굴퍼지려하넹.......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