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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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월 18일 대구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강수님의 노래를 듣는 순간 1부 내내 눈물이 저절로 줄줄 흘러 내렸습니다. 사실 가기전엔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지인의 부탁으로 티켓을 구입해서 가게 되었는데 맑은 목소리와 서정적인 노랫말, 아름답고 예쁜 멜로디가 저의 감성과 딱 맞아 떨어졌다고나 할까요.평소에도 클래식,오페라, 뮤지컬,콘서트등을 자주 다니는 편인데 보통 제가 정해서 정보를 가지고 보는데 비해 아무런 정보도 없이 무방비 상태에서 강수님은 제 가슴속을 파고 들었어요. 대구에 살지만 서울 공연 있으면 또 가고 싶어요. 강수님의 예쁜 열정에 저도 팬이 되고 싶어요. 어젠 아이와 가서 바빠서 전화번호를 못남기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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