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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과의 만남으로 행복했던 박강수
나의 노래가 그대에게 닿았기에
채규연
서정적이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가수 박강수가 23일부터 양일간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콘서트 무대를 열었다.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만큼이나 봄을 기다린다는 그는 봄은 모든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인 만큼 새롭게 만들어진 3집 음악들을 봄과 함께 나누며 따스한 마음을 나눴다.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노래하고 싶다는 박강수는 3집 음반에서 스스로에게 그리고 누군가에게 끊임 없이 이야기를 하며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2007년 봄과 함께 라이브 콘서트 무대로 관객들을 만나 기다리던 이야기를 나눈 그의 모습은 행복해 보였다.
콘서트를 준비하며 “70년대의 양희은, 박인희, 이연실 선배님 등의 여성 포크싱어의 대를 이어 남궁옥분, 양하영, 장필순 선배님 등이 활동했다. 하지만 그 이후 또 누가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아마도 내가 마지막 바통을 이어받은 가수가 아닌가란 생각을 한다”고 얘기했던 박강수이기에 이번 콘서트를 통해 대중들과 좀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을 그의 기운이 전해지는 듯하다.
시사포커스(www.sisafocu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의 노래가 그대에게 닿았기에
채규연
서정적이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가수 박강수가 23일부터 양일간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콘서트 무대를 열었다.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만큼이나 봄을 기다린다는 그는 봄은 모든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인 만큼 새롭게 만들어진 3집 음악들을 봄과 함께 나누며 따스한 마음을 나눴다.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노래하고 싶다는 박강수는 3집 음반에서 스스로에게 그리고 누군가에게 끊임 없이 이야기를 하며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2007년 봄과 함께 라이브 콘서트 무대로 관객들을 만나 기다리던 이야기를 나눈 그의 모습은 행복해 보였다.
콘서트를 준비하며 “70년대의 양희은, 박인희, 이연실 선배님 등의 여성 포크싱어의 대를 이어 남궁옥분, 양하영, 장필순 선배님 등이 활동했다. 하지만 그 이후 또 누가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아마도 내가 마지막 바통을 이어받은 가수가 아닌가란 생각을 한다”고 얘기했던 박강수이기에 이번 콘서트를 통해 대중들과 좀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을 그의 기운이 전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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