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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560회 작성일 05-05-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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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권용욱-장철웅 등 언더 가수들 '그들만의 세계'

2005-05-24 11:52
공중파 프로그램 출연 거부…실력파 뮤지션
소극장 공연 위주…노래좋아 팬들 몰고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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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출연이 부럽지 않은 가수들이 있다. 바로 언더그라운드 가수다.
이들은 인기를 거머쥐기 위해 너나 없이 TV 가요프로그램 출연에 목을 매는 현실을 단호히 거부한다. TV활동을 하지 않아도 그들의 가창력과 음악성은 팬들이 먼저 알아본다. 호주머니속의 송곳이 저절로 튀어나오는 것 처럼. '이룰 수 없는 사랑' '내일은 해가 뜬다'의 장철웅과 '길' '날개'의 권용욱, '부족한 사랑' '울지 말아요'의 박강수가 그들이다.
 
 소극장 콘서트 위주의 언더에서만 활동해도 이들의 노래는 대단한 인기다. 카페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열성팬들을 몰고 다닐 정도다.
 팬들의 결속력도 대중적인 인기보다 노래가 좋아서 찾아다니다 보니 더 단단하고 끈끈하다.
 장철웅은 애절한 별리(別離)의 노랫말을 담은 '이룰 수 없는 사랑'(異戀)으로 온라인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1991년 데뷔앨범 '우리 집으로 와'로 데뷔한 이후 200여곡을 발표한 실력파 뮤지션. 최근 새 앨범 '인 더 롱런'까지 벌써 6집째다.
 지금은 웬만큼 이름이 알려졌지만 여전히 TV 보다는 라디오나 언더에만 주력해오고 있다.
 독도가수 정광태와 진행하는 TBS '남자들의 수다방'을 비롯해 SBS FM '번개라이브'(김흥국 박미선의 대한민국특급쇼) KBS FM '라이브 음악다방'(이요섭 임수민의 희망가요) 등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중이다. 다음카페(http://cafe.daum.net/jaing)
 권용욱 역시 자신만의 색깔을 간직하고 있는 라이브형 언더가수. 감성 짙은 포크록이 주특기다. 故 김광석의 서정성과 일본 국민가수 나가부치의 열정을 가진 가수로 평가될 만큼 뛰어난 가창력으로 팬들을 압도한다.
 지난 21일 대학로 질러홀(230석)에서 펼쳐진 그의 소극장 공연은 250여명의 열성팬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언더열기'를 한껏 달궜다.
 그의 공연을 자주 찾는 팬들은 "랩과 댄스 일변도의 TV 앞을 떠나 포크와 록 발라드의 촉촉한 단비에 흠뻑 젖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한다.
 부산에서 언더가수로 활동하다 2001년 독집 'Hope'를 시작으로 지난해 2집 '날개', 그리고 다음달 3집 '희망'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도 눈물도 없이' '오브 더 레인보우' 등 영화삽입곡도 불렀다. 다음카페(http://cafe.daum.net/rnjsdyddnr)와 홈페이지(www.yongwook.com)를 중심으로 1000여명의 팬클럽 회원들이 활약중이다.
 이들과 함께 '울지말아요'의 포크요정 박강수(http://cafe.daum.net/folkwarrior)와 다운타운가 라이브무대에서 오래전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허송 등이 언더라이브 가수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 강일홍 기자 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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