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공연 스포츠조선 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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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음악계의 요정' 박강수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박강수는 지난 2001년 포크 발라드풍인 '부족한 사랑'을 발표한 뒤 지난해 자신의 시집에다 CD를 끼워넣은 2집 음반으로 주목을 받았다.
청아한 목소리로 포크음악도 젊어져야 한다는 일념과 대중적인 기호를 읽어 신세대 포크주자로 당당히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강수는 오는 9일과 10일 서울 대학로 질러홀에서 '나의 노래는 그대에게 가는 길입니다'를 통해 사그라지던 포크 음악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울지 말아요'를 비롯해 '비가 그치면'등 2집에 수록된 곡과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다양한 음악이 가득할 전망이다.
(02)741-9700 < 이정혁 기자 jjangga@>
4월 4일자 기사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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