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2016.4월 추모공연기사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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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도불교사암연합회는 14일 오후 7시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안치환, 한영애, 박강수 등 유명가수가 참여하는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진도군민이 함께하는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국립남도국악원은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15일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무대에서‘씻김굿’을 공연한다. 남도국악원의 이번 공연은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해원(解?)의 무대로 꾸며진다. 남도국악원 씻김굿은 무대 공연화한 작품으로, 초가망석-손굿쳐올리기-제석굿-넋올리기-희설-씻김-고풀이-길닦음-액막음으로 구성됐다.
이동진 진도군수는“추모 행사는 세월호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는 군민들의 마음을 모아 차분하고 경건하게 진행된다”며“세월호의 온전한 인양과 9명의 미수습자를 찾는데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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