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2013 광주공연 가을애~ > NEWS

본문 바로가기


NEWS

박강수 2013 광주공연 가을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3,051회 작성일 13-10-30 13:27

본문

[시사코리아저널 / 채한범 기자] 가수 박강수는 그의 팬 카페에 “반가움과 기다림이 범벅이 된 아름다운 추억하나 더하러 가겠습니다. 11월 광주입니다. 24일 휴일이니 나들이 하는 마음으로 만나지요”라며 공연 소식을 알렸다.

매일같이 전국을 누비며 팬들과의 소통을 하고 있는 박강수의 광주 공연이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11월에 찾아온다.

   
▲ 강수사랑 팬 카페 (http://cafe.daum.net/folkwarrior)
그 어느 계절보다 더욱 청아한 목소리가 가을과 어울리는 박강수는 1973년 전북 남원에서 출생하여 2000년 1집 ‘soon’을 시작으로 현재 6집 음반 ‘눈물꽃’까지 잔잔하게 많은 이들의 가슴에 젖어 들고 있다. 영화 마파도에서 ‘비둘기에게’를 불렀고, 영화 최후의 만찬 OST ‘부족한 사랑’, ‘주사위’가 타이틀곡에 수록돼 있다.

2011년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포크싱어상을 수상하여 포크음악을 대를 잇는 몇 안 되는 가수로 대중들에게 각인이 돼가고 있다.

2008년에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행 사진과 이야기를 엮은 포토에세이 ‘나의 노래는 그대에게 가는 길입니다’를 출간했고, 작곡과 작사 그리고 노래를 부른 싱어송 라이터로 활동하며 써 놓은 글들을 모아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를 출간했다.

그녀의 공연 소식에 벌써부터 팬 카페에는 멀리 중국에서 참석한다는 팬부터 오랫동안 기다렸다는 팬들의 환호성이 카페 한 구석을 메우며 흥분을 감추지 못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을엔 그 누구나 감성에 젖어들고 어릴 적 꿈꾸었던 시인이라도 된 듯 옛 이야기들을 펼쳐 놓곤 한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수다 한 보따리를 내려놓듯 그녀의 노랫말들도 이 가을에 많은 이들의 가슴에 잔잔히 젖어들 것 같다.

‘박강수’ 그녀의 이름이 낯선 사람도 어디선가 들어본 노래라며 맑은 음성만큼은 잊히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듣곤 한다.

한층 더 깊어진 가을과 한층 더 깊어진 그녀의 음색을 오랜 벗들과 같이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 저작권자 &copy;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8건 1 페이지
NEWS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8 운영자 2220 04-13
77 운영자 1921 04-13
76 운영자 1855 04-13
75 운영자 1827 04-13
74 운영자 4148 11-28
열람중 운영자 3052 10-30
72
제주도 공연기사 인기글 첨부파일
운영자 3795 09-21
71
박강수 부산콘서트 기사 인기글 첨부파일
운영자 5216 04-09
70
전주공연소식 전북일보 인기글 첨부파일
운영자 5069 03-26
69 운영자 4431 04-15
68
한겨레신문기사 인기글 첨부파일
운영자 5262 04-15
67 운영자 4018 04-10
66 운영자 3282 04-09
65 운영자 2971 03-02
64
싱어송라이터 공연 인기글 첨부파일
운영자 2748 03-02

검색


Copyright ©2003~2024 entertainment POM parkkangsoo.co.kr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